고등어의 효능 알고 먹어요~~!!

고등어의 효능

등푸른 생선으로 너무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우리의 고등어 입니다. 구이도 너무 맛있지만 조림으로도 무와 함께 먹으면 밥 한그릇은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금방 다 먹어 버립니다. 전 조림이 맛있는 집에 방문하면 꼭 포장을 해 올 정도로 생선 중에는 갈치 다음으로 매우 선호하는 생선입니다.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고등어는 크고 살이 단단하고 청록색의 광택이나는 것이 좋은 생선이며,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국산은 물결무늬가 가늘고 청색인데, 수입산은 물결무늬가 굵고 청혹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구매한 고등어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하신 후에 조리하실 분량만큼 비닐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드심 됩니다. 구이를 하실 때에는 1시간 전에 소금을 뿌려 놓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서 살이 단단해지며 맛도 좋아집니다. 궁합이 좋은 재료로는 무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무의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고등어의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등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눈

고등어 속에는 우리가 따로 챙겨먹는 오메가3가 다량 함유 되어있는데 이는 눈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눈의 염증생성을 억제해주며, 요즘 현대인들의 질병 중 하나인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고등어를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2)두뇌발달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DHA성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등어는 두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최고의 브레인 푸드로 불리울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의 DHA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주어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면역력

고등어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방지와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우리의 신체에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셀레늄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된 유기질로 영양제로 드시는 것 보다 흡수력이 높고 활성도 또한 높다고 합니다.

4)성인병

현대인 들이 몸매와 상관없이 콜레스테롤관리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많이 발생하는데 고등어에 들어있는 EPA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서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등 순환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은 산화되기 쉬우나 고등어는 이를 방지해주는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5)뼈

고등어는 비타민D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하를 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더욱 뼈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뼈가 잘 자라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뼈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6)혈액순환

고등어에 들어있는 EPA 성분은 건강에 빠뜨릴 수없는 필수 지방산ㅇ며, 이는 몸안의 혈액의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 산소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 영양분, 노폐물등의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게되며 이는 신체의 문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혈류가 나빠지면 체내외 기능이 저하되며 혈압이 상승해서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될 수 있는데 이를 억제해주는 성분이 EPA 입니다.

그러나 고등어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검붉은 고등어 살에서 감칠맛을 내주는 히스티딘성분이 알러지를 일으켜서 히스타민 성분으로 변질되어 이 히스타민 중독으로 인해서 복통이나 두드러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장안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고등어의 자가소화를 빨리 진행시키기 때문에 그대로 두시게 되면 빨리 상하게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날것으로 먹기 보다는 가공을 하여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알러지 증상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성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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